신종플루 사망자 2명 추가...총 사망자 42명

입력 2009-11-03 09:51 수정 2009-11-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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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고위험군·48세 非고위험군 남성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41번째와 42번째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고위험군 사망자 1명과 비고위험군 사망자 1명 등 총 2명이 사망,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했다고 3일 발표했다.

호남권에 거주하던 71세 남자 환자의 경우 암투병 중이던 고위험군 환자였으며, 10월27일 증상이 발현해 30일 타미플루를 투약했고 31일 사망했다.

중부권에 거주하던 48세의 남성은 비고위험군으로 10월23일 증상이 발현해 24일 타미플루를 복용했으나 11월1일 사망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중부권(74세 남), 영남권(47세 여), 강원권(39세 남)에서 사망한 3명에 대해서도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 여부를 가리기 위해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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