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토목사업 매출 목표 2000억원 상향조정

입력 2009-10-29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아건설이 민자투자사업 등 토목사업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 올해 토목부문 매출 목표를 기존 1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올 들어 경인운하 시설공사,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흥 목감 택지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주한데 이어 4대강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2차 턴키수주 4개 공구에 PQ심사를 마친 상태다.

또한 새만금사업, 대심도전철, 여수 엑스포, 인천 아시안게임, 부산 북항재개발 관련 사업들을 주요 관심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권소진 신동아건설 토목본부장은 "회사의 성장동력은 환경토목사업이며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맞춰 환경토목분야를 신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이날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을숙도대교(구 명지대교) 개통식을 갖고 4년여간의 공사를 끝냈다.

오는 30일에는 춘천~동홍천간 고속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갖는다. 춘천~동홍천간 고속도로 공사에서 신동아건설이 참여한 공사구간은 3공구로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화천면 송정리까지 이어지는 총 도로연장 3.92Km 구간이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현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89,000
    • +0.98%
    • 이더리움
    • 3,62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0.1%
    • 리플
    • 735
    • -1.47%
    • 솔라나
    • 234,100
    • +4.32%
    • 에이다
    • 501
    • +2.66%
    • 이오스
    • 669
    • -0.45%
    • 트론
    • 0
    • +1.85%
    • 스텔라루멘
    • 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49%
    • 체인링크
    • 0
    • +5.16%
    • 샌드박스
    • 0
    • -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