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제네릭의약품 정보방 개설

입력 2009-10-22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네릭(복제약)의약품 허가관련 정보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심사부와 공동으로 제네릭의약품 허가 정보방을 개설하고 오는 23일부터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보방에는 ▲제네릭의약품의 개요와 관련법규 및 가이드라인 ▲제네릭의약품 허가(신고) 절차 개요 ▲의약품동등성시험의 개요, 관련규정, 성분별 용출시험 조건 ▲ezDrug(식약청 의약품 사이트)과 연계된 제품 정보, 대조약 정보, 생물학적동등성 입증품목 등 제네릭의약품의 개발 및 허가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그동안 제네릭의약품 관련 규정이나 가이드라인, 기타 참고자료 등은 식약청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이용자가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던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안전평가원은 이번 제네릭의약품 정보방은 일반소비자, 제약업계 종사자, 식약청 담당자 등 계층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정확한 제네릭의약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제네릭의약품 정보방 개설로 제네릭의약품 허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약품 허가 신청시 업계의 시행착오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릭의약품 정보방은 식약청 의약품 사이트인 ezDrug의 좌측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71,000
    • +3.69%
    • 이더리움
    • 3,163,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6.24%
    • 리플
    • 725
    • +1.54%
    • 솔라나
    • 180,000
    • +2.74%
    • 에이다
    • 466
    • +1.53%
    • 이오스
    • 658
    • +3.79%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34%
    • 체인링크
    • 14,280
    • +2.88%
    • 샌드박스
    • 34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