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기업 실적 호조...하루만에 반등

입력 2009-10-22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4.45포인트(0.27%) 상승한 5257.85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21.72포인트(0.37%) 오른 5833.49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1.77포인트(0.05%) 상승한 3873.22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대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개장초 독일 도이체방크와 의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비롯해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장 후반 들어 미국 모간스탠리가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자 지수는 재차 반등하며 상승 마감됐다.

나틱시스는 크레디트스위스의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11% 급등했으며 테스코는 노무라증권인터내셔널이 목표가를 25% 이상 상향한 데 따라 2.3% 올랐다.

반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한 독일 최대 은행 도이치뱅크는 2.7%, 프랑스 푸조자동차는 4.7% 각각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58,000
    • +2.71%
    • 이더리움
    • 3,170,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34,000
    • +4%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500
    • +2.21%
    • 에이다
    • 462
    • -1.7%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23%
    • 체인링크
    • 14,100
    • +0%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