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 차스닥 개장 앞두고 파인디앤씨 등 ‘급등’

입력 2009-10-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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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중국 차스닥 시장 개장을 앞두고 중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향후 이들 자회사가 차스닥시장에 상장되면 지분법 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중국내 자회사인 옴니텔차이나를 두고 있는 옴니텔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또한 파인디앤씨와 3노드디지탈 등도 10% 넘게 뛰어 오르면 동참하고있다.

중국의 여성 탁구스타인 자오즈민씨가 사장으로 영입되면서 관심을 끌었던 옴니텔차이나는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은 휴대폰통화연결음(컬러링)을 중국 이동통신사에 판매하는 업체다.

파인디앤씨도 중국 내 손자회사인 중국범윤전자를 내년 상반기께 상장할 예정이다. 중국범윤전자는 LCD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파인디앤씨가 49%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인 인피니티파트너스가 이 회사 지분 78%를 갖고 있다. 중국범윤전자는 이미 상장 요건을 충족시킨 상태다.

이 밖에 자회사 KTB캐피탈을 통해 비상장 중국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KTB투자증권, 계열사인 중국학천투자자순유한 공사를 통해 중국 현지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HS홀딩스 등도 향후 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며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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