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명전기, 베트남 11조원 고속철 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상승’

입력 2009-10-2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명전기가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약세장에서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보다 80원(1.28%)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명전기 외에도 철도주 관련주인 대아티아이와 신원종합개발 등도 4%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주석궁에서 응웬 밍 찌엣 국가주석과 한ㆍ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90억(한화 약 11조원)달러 규모인 베트남 호치민~냐짱 고속철도 사업에도 우리기업이 진출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관련주들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양 정상은 7년전에 구축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격상, 외교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협의체를 가동키로 했다.

또 아세안(ASEAN), 유엔(UN) 등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으며, 특히 한-아세안 관계의 한층 발전을 위해 2010년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55,000
    • +0.68%
    • 이더리움
    • 3,179,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18,400
    • -1.37%
    • 리플
    • 706
    • -9.37%
    • 솔라나
    • 184,500
    • -4.06%
    • 에이다
    • 457
    • -1.3%
    • 이오스
    • 622
    • -2.05%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1.17%
    • 체인링크
    • 14,200
    • -2.14%
    • 샌드박스
    • 325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