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안택수 이사장, "신보에 청탁 없다" 단언

입력 2009-10-20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택수 신용보증 이사장은 "기업 보증을 위한 심사체계에는 문제가 없고 보증을 위한 압력이나 청탁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일 신용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소속 공성진 의원(한나라당)은 "기업들이 신보에서 보증 받은후 1개월후 사고가 23배가 증가했다"면서 "이것은 신보의 심사체계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하고 추궁했다.

이어서 공의원은 "기업에 대한 대출과 관련해 이사장이 압력이나 청탁 때문에 충분한 심사 없이 결정해서 이런것 아닌가"하고 질문했다.

이에대해 안 이사장은 "신보에서 6개월 이내 부실은 단기 부실로 보는데 작년 10월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때문에 기업들에 대출을 늘리다 보니 사고가 증가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안 이사장은 "신보의 심사 체계에는 큰 문제는 없으며 제가 재임하는 한 압력과 청탁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밝혀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83,000
    • +10.44%
    • 이더리움
    • 3,753,000
    • +12.64%
    • 비트코인 캐시
    • 496,500
    • +11.67%
    • 리플
    • 864
    • +0.23%
    • 솔라나
    • 227,200
    • +9.97%
    • 에이다
    • 492
    • +6.96%
    • 이오스
    • 684
    • +7.72%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13.96%
    • 체인링크
    • 15,000
    • +11.03%
    • 샌드박스
    • 375
    • +1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