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내 영아 신종플루 감염 사망...관련주 ‘들썩’

입력 2009-10-12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후 2개월 된 여자아이가 신종플루 감염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잠잠했던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 약세장에서도 선방하며 1~3% 상승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VGX인터, 대한뉴팜, 에스디, 중앙바이오텍, 바이오니아, 크리앤사이언스, 보령메디앙스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 11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후 2개월 된 여아가 지난 6일 심근염, 급성심장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5일 영남권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다른 병원 응급실로 옮겨 소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지 하루만의 일이다.

아이는 사망 전 병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던 검사 결과 지난 7일 신종플루에 감염됐음이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아이가 보인 증상인 심근염, 급성심장부전과 신종플루와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73,000
    • -3.19%
    • 이더리움
    • 3,864,000
    • -6.08%
    • 비트코인 캐시
    • 484,300
    • -5.78%
    • 리플
    • 751
    • -4.09%
    • 솔라나
    • 199,600
    • -1.19%
    • 에이다
    • 494
    • -3.14%
    • 이오스
    • 680
    • -3.13%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00
    • -3.99%
    • 체인링크
    • 15,580
    • -5.75%
    • 샌드박스
    • 37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