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이틀째 '팔자'...화학 매도 지속

입력 2009-10-09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이틀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9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75억원을 순매도했다. 보험과 기금이 각각 511억원, 285억원 순매수했지만 투신이 1608억원 규모의 매도물량을 내놓았다.

업종별로 살피면 기관은 이날 전일에 이어 화학을 대거 매도했으며, 금융업, 통신업, 운수장비를 내다 팔았다. 반면 전기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기계의 비중확대도 관찰됐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319억원)에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어 현대건설(316억원), 삼성SDI(205억원), 두산중공업(195억원), POSCO(169억원), 대림산업(159억원), 두산인프라코어(138억원), 삼성전자(10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SK에너지(-380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으며 신한지주(-324억원), 우리금융(-259억원), 현대모비스(-196억원), LG디스플레이(-173억원), KT(-173억원), LG화학(-172억원), 현대중공업(-1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67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성광벤드(55억원), SK브로드밴드(37억원), 메가스터디(25억원), 예스24(16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한스바이오메드(-50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으며 다음(-33억원), 에스에프에이(-22억원), 엘앤에프(-17억원), 신화인터텍(-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86,000
    • +2.89%
    • 이더리움
    • 3,18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3.86%
    • 리플
    • 730
    • +0.97%
    • 솔라나
    • 182,700
    • +3.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5
    • +1.5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7.48%
    • 체인링크
    • 14,210
    • -3.07%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