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세계 유수 전문지 잇단 호평

입력 2009-09-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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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베어 W440', '옵티모 4S' 최고성능 인증받아

▲한국타이어가 자사의 대표 겨울용 타이어 '아이스베어 W440'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ADAC'의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가 세계 유수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잇단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8일 자사의 대표 겨울용 타이어 '아이스베어 W440(Icebear W440)'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ADAC'의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총 18개의 타이어 브랜드 중 젖은 노면과 눈길, 소음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ADAC'는 "아이스베어 W440가 모든 항목에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발휘했으며, 특히 뛰어난 안전성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ADAC'는 1600만 명의 회원 수를 가진 독일에 본사를 둔 자동차 클럽이자 소비자전문협회다.

ADAC는 회원들을 위해 차량 충돌, 유아용 안전 의자, 계절별 타이어 등에 대한 정기적인 테스트를 실시해왔으며, 현재 독일 뿐만 아니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 퍼져있는 여러 파트너 클럽들을 위해 이러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ADAC에서 발행하는 'ADAC'는 1400만부를 발행한다.

이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 '옵티모 4S(Optimo 4S)' 역시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아우토빌트(AutoBild)'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총 9개의 타이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이스베어 W440는 특히 젖은 노면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눈길 및 소음 부문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었다.

포드의 피에스타(Fiesta) 차량에 14인치 규격(175/65R14) 타이어를 장착하고 실시한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4S는 고성능 타이어의 성능을 측정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옵티모 4S는 핸들링 성능 부문에서 모든 기후 조건 하에서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가장 중요한 안전성 기준인 제동 성능에서도 마른 노면은 물론 빗길, 눈길 등 모든 조건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유일한 상품이었다.

아우토빌트는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4S'가 테스트를 실시한 타이어 가운데 "모든 날씨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유일한 타이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스베어 W440과 옵티모 4S는 뛰어난 실리카 컴파운드 기술력을 포함한 한국타이어의 고유 기술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이러한 세계적 자동차 전문지에서의 우수한 테스트 결과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결과이며 향후 한국타이어 판매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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