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니아스파노' 국내 독점 판매

입력 2009-09-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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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와 전략적 제휴

일동제약은 한국애보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고지혈증 치료제인 니아스파노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니아스파노(성분:니코틴산, Nicotinic acid)는, 이로운 콜레스테롤인 HDL수치는 높여주고, 해로운 콜레스테롤 LDL과 TG의 수치는 낮추어 주는 이중효과를 통해 고지혈증에 의한 죽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협심증 재발의 위험도를 낮춰준다.

한국애보트는 순환기 영역의 영업력과 제품구성을 감안, 니아스파노의 국내 파트너로서 일동제약과 국내 제품 공급 계약을 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니아스파노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전담하게 되었고, 제품의 허가 및 판매권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애보트가 보유한다.

니아스파노는 1일 1회 복용하는 니코틴산 지속성 제제로, 2005년 11월 코스파마가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 니아신제제로 최초 개발, 한국머크가 국내에 처음 출시했고, 2007년 애보트가 코스파마를 인수하면서 2008년부터 한국애보트에서 판매해 왔으며, 현재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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