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R&B 여가수 구라키 마이(27)가 한국을 찾는다.
구라키 마이의 한국 파트너인 M넷미디어는 25일 “구라키 마이가 11월 열릴 첫 내한공연에 앞서 10월7일 프로모션차 내한한다”며 “이날 스페셜 쇼케이스는 미디어만을 위해 계획됐으나 구라키 마이의 요청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구라키 마이는 이날 최근 싱글 음반에 곡을 제공한 작곡가 송양하와의 듀엣 무대도 갖는다. 구라키 마이는 송양하와 작업한 ‘뷰티풀’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9월 출시한 베스트 음반 ‘올 마이 베스트’도 발매 첫 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렸다.
구라키 마이는 11월14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