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국관광 알리기에 힘쏟는다

입력 2009-09-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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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방문의해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

아시아나항공이 한국관광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비록 그룹 총수였던 박삼구 명예회장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기존에 해왔던 관광마케팅을 더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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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시아나항공은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증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한국관광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의 일환으로 기내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매직팀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JATA 세계여행박람회' 한국관 무대에서 마술공연 및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내년 3월 신규취항 예정인 이바라키공항 홍보부스에서도 공연을 진행, 공항홍보에 기여하는 등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인 관강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해 4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런던에서 블랙캡 택시를 활용한 홍보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안동하회마을, 태안반도 등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선정한 12개 관광명소를 기내영상 및 기내지 특집기사로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달부터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중일 스타패스를 출시하는 등 단순한 관광홍보를 벗어나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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