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한국방문의해 위원장 선출

입력 2009-09-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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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동빈(辛東彬, 55) 롯데그룹 부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중목 관광협회 회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참가한 이 날 이사회에서는 롯데그룹이 관광부문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 천만명 달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선출 이유로 들었다.

신동빈 신임 위원장은 1955년생으로 전국경제인협회 부회장,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이후 1년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으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위원회를 이끈바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배용준과 김연아를 각각 위촉했으며, 오는 9월30일 일본 선포식, 11월 11일 한국방문의해 개막식 등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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