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하반기 신규채용 40% 확대

입력 2009-09-2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신입행원 채용규모를 작년 하반기보다 40%확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 70명 대비 40%이상 늘어난 100명 이상이며, 원서접수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자면접 ▲합숙면접 ▲임원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그룹인터뷰, 프리젠테이션, 찬반토론, 인·적성검사 등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외환은행은 면접시 면접위원에게는 지원자의 성명과 자기소개서만 제공되고 학력과 나이 등 기타정보는 제공되지 않는 이른바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외환은행 인사운용부 관계자는“향후 점포 신설 계획이 없는 상황임에도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 부응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잡쉐어링 등을 통해 올 하반기 대비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42,000
    • -1.75%
    • 이더리움
    • 3,450,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3.08%
    • 리플
    • 716
    • -2.59%
    • 솔라나
    • 232,400
    • +0.48%
    • 에이다
    • 481
    • -4.37%
    • 이오스
    • 647
    • -3%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3.39%
    • 체인링크
    • 15,470
    • -7.25%
    • 샌드박스
    • 36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