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존 프리요금제,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입력 2009-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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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 인기, 기념 이벤트도 진행

지난 7월 출시된 SK텔레콤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가 21일, 출시 82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 했다.

데이터존 프리요금제는 월 1만3500원의 정보이용료-데이터통화료 통합형 요금제로, 4000여가지 네이트(NATE) 인기 콘텐츠를 모아둔 ‘프리존’과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통화를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출시 4주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어왔으며 82일만에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가입자 돌파한 것이다.

수치상으로도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가입 고객 1인당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7월에 비해 지난달 평균 18% 가량 늘어나, 무선인터넷 사용이 활성화 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신규 서비스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네이트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인 ▲한국프로야구 실시간 문자중계 ▲기프티콘 서비스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 등 무료 콘텐츠를 프리존 내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31일까지 가입하고 3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 모두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매 ▲T.G.I Friday 식사권 1매 ▲프리존 영화예매권 2매를 매월 1종류씩 3개월간 제공하는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SK텔레콤 김봉현 NI전략그룹장은 “요금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무선인터넷 사용을 망설였던 고객들의 가입이 늘고 있다”며 “단순한 가입자 늘리기 보다는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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