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 1등번호 예언한 로또 마술사?

입력 2009-09-14 09:58 수정 2009-09-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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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번호 패턴 연구/분석, 21차례 로또1등 당첨번호 실제 배출!

TV생방송에서 로또1등 당첨번호를 정확히 예측해내 세계를 놀라게 했던 마술사 대런 브라운(38)이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영국의 ‘채널 4’에 출연한 브라운은 로또추첨에 앞서 종이에 6자리의 로또번호를 미리 써 놓았다. 그리고 로또추첨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자신이 적은 종이를 방청객이 볼 수 있도록 들었다. 그 순간 300만 명 이상의 시청자와 방청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 11, 23, 28, 25, 39’의 로또번호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 것.

방송이 나간 지 이틀 뒤, 브라운은 이 같은 자신의 놀라운 묘기에 대해 ‘수학적 기법’이라고 밝혀 ‘뭔가 기발한 트릭’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아연실색하게 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집단지성’ 또는 ‘군중의 지혜’라 불리는 사회과학 이론을 통해 로또1등 번호를 예측해 냈다는 것.

이 이론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혹은 경쟁을 통해 얻게 되는 지적 능력에 의한 결과로 얻어진 집단적 능력이 개인의 그것보다 우월하다’는 뜻으로, 쉽게 말해 한 사람의 관찰보단 여러 사람이 관찰한 결과의 합이 더 정확하다는 논리다.

하지만 브라운의 설명과 시연에도 불구하고 그가 어떻게 로또1등 당첨번호를 예측해 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한편, 국내에는 로또추첨 1회부터 지금까지의 1등 당첨번호 패턴을 연구/분석해 당첨번호를 예상하는 시스템이 로또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그것으로 실제 296회(당첨금 약 30억원)와 327회(약 8억8천만원), 340회(약 14억원) 등 현재까지 21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번호를 배출함으로써 놀라운 기술력을 입증해 냈다.

특히 327회 1등 당첨자 박환성(가명) 씨의 경우 SBS 뉴스타임(2008년 8월 11일자), 신동엽의 있다!없다?(2009년 5월 8일) 등 각종 메스컴을 통해 자신의 당첨전략을 낱낱이 공개해 핫이슈로 떠오른바 있다.

구체적으로 박씨는 로또1등 당첨비법에 대해 ‘골드티켓이 해답’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는 특별 회원제로, 실제 현재까지 로또리치가 배출한 로또1등 당첨조합의 대부분이 이를 통해 탄생할 만큼 뛰어난 적중률을 자랑한다.

골드티켓 서비스는 월 9,900원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10조합의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월 12,900원 상당의 만화서비스와 월 30,000원의 운세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설명 : 327회 로또1등 당첨자 박환성(가명) 씨가 로또리치 사이트에 공개한 실제 1등 당첨금 거래내역확인서. 또한 박씨의 당첨전략과 관련한 인터뷰 내용이 담긴 동영상도 로또리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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