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본격적인 수주모멘텀은 4분기부터-SK證

입력 2009-09-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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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성광벤드의 신규수주는 4분기부터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돼 있는 중동플랜트 신규물량이 올해 연간금액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성광벤드의 수주모멘텀은 지속적인 성격을 띨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성광벤드는 대산석유화학단지 고도화 설비물량 발주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8월 수주가 200억원대를 회복했다.

성광벤드는 지난해 2008년 월평균 수주는 24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글로벌 신용위기가 발생한 지난해 4분기부터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0억원대를 회복한 8월 수주는 수주회복세에 대한 기대를 재차 높이고 있다”며 “9월 역시 지난 5월에 국내업체가 수주한 알제리 스키다프로젝트의 발주가 시작되면서 200억원대의 수주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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