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상승랠리에 대처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자세!

입력 2009-08-26 09:32 수정 2009-08-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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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종합지수 1500p의 돌파 여부를 두고 공방을 펼쳐지는가 싶더니, 이번 주 초 미 증시의 상승 여파를 딛고 1600선을 단숨에 돌파했다.

물론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기대에 반대한 비관적 경계심리와 특히 대출규제를 중심으로 한 중국정부의 정책기조 변경에 따른 중국증시의 움직임이 변수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올 초부터 시작된 상승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상승의 단기 목표치와 지금의 상승세가 과연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올해 하반기 2000선 돌파 가능?

이와 관련해 바닥권 급등주 발굴의 1인자 ‘반딧불이’는 “CD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투자의 매리트가 감소하여 MMF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프로그램 및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경기회복과 기업실적이 호전되면서 올해 말 1900선까지는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편안한 고수익 스윙매매의 국내 최강자 ‘소로스’는 “현재 시장의 수급상태도 매우 좋고 장기적인 추세의 흐름이 상승으로 살아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1800선은 물론 2000선 까지도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며 낙관적인 분석을 제시했다.

덧붙여 소로스는 “연말까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IT, 철강, 조선, 화학 관련주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단기적으로 9월에는 IT, 자동차, 금융, LED 관련주가 상승랠리를 이끌어 갈 주도업종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반딧불이’와 ‘소로스’는 “종합주가지수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업종별, 종목별로 대응을 강화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주문하며 “장기적으로 연말까지의 주도업종 유망주 및 단기적인 9월의 주도업종 및 유망주를 공개하는 스튜디오 라이브 방송을 27일(오전 10시 30분~ 1시 30분) 하이리치를 통해 무료로 실시한다”며 개인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소속 애널리스트인 ‘반딧불이’는 지난 8월 넷째 주 동안 하이닉스(5.82%), 삼화콘덴서(4.62%), LG생명과학(3.35%) 등으로 13%가 넘는 누적 수익을 거둬 하이리치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됐으며, ‘소로스’는 같은 기간 일공공일안경 단일 종목만으로 13.87%의 고수익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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