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업종,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비중확대'-LIG투자證

입력 2009-08-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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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25일 인쇄용지업종에 대해 우호적인 영업 환경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최선호 종목으로 무림페이퍼와 한솔제지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지효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쇄 용지 업체의 구조 조정 진행에 따라 공급 과잉이 일정 부분 해소되며 가격 경쟁력이 향상됐는데 내수 단가가 톤당 100만원을 상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수익성 악화의 주 요인이던 펄프 가격이 크게 하락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실적 개선에 비해 저평가된 주가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낮은 ROE로 인해 소재업종 대비 저평가 받아온 제지업체는 영업 환경 개선에 따른 향후 3년간 13%의 과거대비 높은 ROE가 예상된다며 최선호종목으로 무림페이퍼와 한솔제지를 제시했다.

무림페이퍼는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영업이익률 14.6%, 올해 영업 현금 흐름만도 9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6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대비 74% 상승여력 존재한다.

또한 한솔제지는 점유율 1위 업체로 아트원 제지 인수에 따른 영업 시너지 효과로 올해 10.8%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되고 자회사 리스크의 감소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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