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하반기 사원 공개 채용

다음달 7일까지, 마케팅 등 다양한 선발 직군 대상

올림푸스한국은 다음달 7일까지 각 분야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와 의료사업본부, 자회사 비첸비앤아이에서 전략기획, 마케팅, 영상 교육, 의료장비, 대고객 서비스, 웹기획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로서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 전형 후 2차 실무 면접과 인ㆍ적성검사 등 2차례 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자의 전문성과 열정,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등에 중점을 둬 선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는 해외 200여개 이상의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연 매출규모는 약 15조원에 이른다.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본사의 한국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경영, 인사, 재무를 비롯한 영업, 마케팅 등 모든 회사 운영을 100% 국내에 재투자하는 대표적인 현지화 된 외국계 기업으로 디지털 카메라 중심의 영상부문과 내시경 및 각종 의료기구 개발, 판매를 책임지는 의료 부문 등 2개 사업군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테마가 있는 교육을 통해 대리 이하 직급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과장 이상은 사내 MBA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의 전문가’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문화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정기적인 문화 공연 프로그램과 온라인 학점제 운영, 국제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매너교육, 임직원 소양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인재전략그룹 홍승갑 부장은 “이번 공개채용은 지원자의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잠재 가능성을 입체적 평가 시스템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라며 “공개채용을 통해 인재 등용을 게을리하지 않는 동시에, 기업의 성장 교두보를 마련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