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73.89$로 올 최고가 기록

입력 2009-08-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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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1일 미국 경제가 회복기에 가까워졌으며 각종 경제지표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 후 올 최고가를 경신하며 크게 뛰었다.

서부텍사스중질유 10월 인도분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98센트 오른 73.89달러에 마감됐다.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있었던 버냉키 의장의 발언 직후에는 한때 배럴당 74달러를 돌파해 75달러선에 육박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천연가스 가격은 반대로 7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경기 회복에 일부 의구심을 던지기도 했다.

에너지 전문가들들은 난방유 등 다른 에너지 가격은 계속 상승하는데 유독 천연가스 가격만 최저치 갱신을 계속하면서 떨어지는 이유를 알지 못해 당혹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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