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조정신청이 50건을 돌파했다.
중소기업청은 21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GS수퍼에 대한 사업조정이 추가로 접수됨에 따라 SSM 관련 사업조정접수건수가 지난 20일 현재 5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통업체별로 살펴보면 홈플러스가 23건으로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으며, ▲롯데수퍼(9건) ▲GS수퍼(6건) ▲이마트(5건) ▲탑마트(4건) ▲하나로마트(3건) ▲킴스클럽마트(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