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기술적 낙폭과대주의 노림수...하루 누적수익 50%

입력 2009-08-21 09:28 수정 2009-08-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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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조정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심리가 시장의 상승 흐름을 제어하고 있는 살얼음판 같은 현 상황 속에서 기술적 낙폭과대주를 과감하게 공략해 하루 만에 50%의 누적수익을 거둬들인 단기매매의 최강자 ‘상도’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그는 20일 유니슨, 바이오톡스텍, 휘닉스피디이, 다날, 대한항공 등을 통해 각각 20~3%의 고수익을 확보했다.

예측불허의 현 상황에서 상도가 이처럼 큰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 수익 비결 “단기 급등 이후 거래량 감소 구간의 눌림목 존을 노려라”

상도는 20일 오전,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은커녕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던 상황에서 유니슨을 -5~6%대인 19000원대 초반에 적극 매수했고, 동 종목은 상한가를 몇 호가 남겨두지 않은 23250원까지 치솟아 하루 만에 무려 20% 가량의 수익률을 안겨줬다.

또 바이오톡스텍의 매수 급소를 정확하게 포착해 지난주 후반부터 저가에 물량을 확보하는데 성공, 20일 오전 상한가에서 매도함으로써 15% 가량의 수익을 거머쥐었다.

6~7% 이상의 고수익을 안겨준 휘닉스피디이와 5% 이상의 상승 흐름을 보였던 다날도 이날의 효자 종목.

단 한종목도 놓치지 않고 백전백승 수익을 창출한 상도는 이와 같은 수익 비결에 대해 “현 시점이 단기 과열 구간에 놓여 있어 지수 보다 종목에 집중했다”면서 “종목별로 단기 급등 이 후 거래량 감소 구간의 눌림목 존을 노려 수익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 시점의 대응 전략으로 “현재는 가는 종목만 가는 시세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고 있어 개인투자자의 경우 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다”며 “기술적으로 단기 급등한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며 눌림 구간에 놓여있는 종목과, 수급차원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중대형주에 집중한다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상도는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소속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에 있는 국내 실전 최강 애널리스트로서, 2009년 투자성공률 83% 기록 중에 있다. 그의 매매 종목은 총 129건이며, 이 중 105건에서 수익을, 22건에서 손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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