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말복 대비 친환경 '닭' 판매

입력 2009-08-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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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3일 말복을 앞두고 친환경 '마이산재래토종닭'과 '화천유기농마당닭'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산재래토종닭은 우리나라 순수 토종닭을 복원한 것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먹이로 공급하고 닭의 자연 성장기간을 충분히 지켜 키운 마이산재래토종닭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산 재래토종닭'은 갤러리아백화점에서만 지난해 8월부터 독점 공급받고 있으며, 가격은 삼계탕용 3만7000원, 백숙용(1kg이상) 6만원 이다.

갤러리아 식품팀 관계자는 "순수 토종닭을 친환경 농산물을 먹여 사육해 일반 토종닭에 비해 3~4배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상품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가는 만큼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한번 구매한 고객의 재구매율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화천 유기농마당닭'은 화천유기농업영농조합에서 키운 토종닭으로, 친환경상품 중 무항생 상위 단계인 유기농인증을 받아 업계에서는 최초로 갤러리아에서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 전점에서 4년째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마리당 1만8000원이다.

갤러리아는 이외에도 민물장어, 전복, 민어, 낙지, 문어 등은 당일 시세가에서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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