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전 임직원 그린 스타트 운동 동참 서약

입력 2009-08-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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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그린 스타트' 운동에 전 임직원이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스타트 운동'이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환경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그린 스타트 운동 주관 홈페이지에는 (www.greenstart.kr) 개인별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대한 짧은 서약을 기입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그린 스타트 운동' 홈페이지에는 최초의 한국 우주인 이소연씨를 비롯한 35만명 개개인이 동참한다는 서약을 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를 '그린 스타트 운동 참여 서약 기간'으로 정해 양 욱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그린 스타트 운동 홈페이지에 접속해 그린 스타트 운동에 동참한다는 공개서약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지난 10일 사내 업무 인트라넷을 통해 ▲Green Management(환경경영) ▲Green Purchasing(녹색구매) ▲Green Store(친환경백화점) ▲Green Start(온실가스 줄이기) ▲Green Consumer(녹색 소비자) ▲Green Process(녹색 업무 프로세스) ▲Green Neighbor(녹색 이웃) 등 7대 지표를 선정해 전 임직원에게 알렸다.

갤러리아는 이와 함께 임직원 대상 그린스타트 운동 캠페인 뿐만 아니라 오는 15일 저탄소 녹색성장 1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다양한 환경 이벤트를 마련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경영지원실장 박성훈 상무는 "저탄소 녹색성장 1주년을 맞아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녹색가치'를 내세운 회사 임직원들의 의식과 실천이 수반된 경영활동 전개는 물론 고객들의 일상생활 속 '녹색 생활, 녹색 소비'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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