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분야 방산전문업체이자 얼굴인식 전문기업인 퍼스텍은 삼성테크윈등으로부터 꾸준한 수주를 통해 상반기 수주 잔고액이 1,150억 원에 육박한다고 6일 밝혔다.
퍼스텍은 화포, 기동, 유도무기, 항공분야의 중점투자로 K1, K1A1, K55, K9, K77, KAAV, UH-60, KT-1, T-50 고등훈련기 사업, KSLV-1, KHP(한국형헬기), CH-47D, P-3, 등의 굵직한 국가사업수행결과 이번 수주잔고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실질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퍼스텍의 전용우 대표는 “방산업체의 특성상 해마다 20% 이상씩 성장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향후 민수산업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은 방산업계에서 차지하는 순위를 현재 국내 18~20위 수준에서 10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R&D 및 차세대 정부기술과제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