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험ㆍ뺑소니 사고 보상사업자 확대

입력 2009-08-06 07:42 수정 2009-08-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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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위탁사업자 추가 지정

국토해양부는 무보험ㆍ뺑소니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 편의 증진을 위해 더-케이손해보험(주)와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주)를 정부보장사업 위탁사업자로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무보험ㆍ뺑소니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보장사업은 피해자가 다른 수단으로는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가 최후의 사회보장자로서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1978년부터 도입돼 시행중인 정부 보장사업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11개 손보사에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2개 보험사가 추가된 것이다.

이에따라 무보험ㆍ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의 보장사업 신청이 보다 용이해지고 정부보장사업 위탁사업자의 상호경쟁이 활성화돼 정부보장사업 보상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보험ㆍ뺑소니 자동차사고 피해자가 정부보장사업을 알지 못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보장사업 알리기와 관련 제도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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