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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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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불고 있는 미국발 훈풍에 1440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7.88포인트 오른 1440.10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미국 경기침체가 올해말 끝날 것`이라는 발언과 구글과 IBM의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1440선을 훌쩍 넘으며 이틀째 안착을 시도했지만 개인 매도가 늘어나고 프로그램이 장 막판 `팔자`로 전환하면서 1440선 회복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는 듯 했다. 그러나 장 막판 외국인과 투신권의 매수세가 늘어난 반면 프로그램 매도세는 줄어들면서 지난해 9월30일 이후 처음으로 1440선 회복에 성공했다. 이날 개인은 311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1억원, 130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44억원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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