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종합정비창의 담당자가 "폐수처리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화 제어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기술수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TIP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15일 서울 인공지능(AI)허브에서 개최한 ‘민·군 협력 연구개발(R&D) 기술교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TIPA가 중소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과 국군의 민간 신기술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민·군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위한 수요기술 세미나, 기술 매칭 상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엔 육군(본부,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등)과 공군(본부, 군수사령부 등) 및 150여 개의 중소기업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공군본부는 “다양한 군의 수요를 함께 해결해 나갈 중소기업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민·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