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바리스타,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입력 2024-11-17 20:01 수정 2024-11-17 2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로피와 3000만 원 상금 수상

▲17일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열린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우승자 최재언 씨(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희진 기자)
▲17일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열린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우승자 최재언 씨(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희진 기자)

동서식품이 주최한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으로 바리스타 최재영 씨가 선정됐다.

17일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열린 제1회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서 최재영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 씨는 이날 우승 트로피와 함께 3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커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예선대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됐고 최종 8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16일과 17일 이틀 간 진행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아메리카노, 17일에는 창작 메뉴로 경연이 열렸고, 이틀 간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1위 최재영 △2위 진명기 △3위 엄폴 △4위 임미선 △5위 김가은 △6위 신정주 △7위 고은미 △8위 김명준 등이 수상했다. 1위는 3000만 원, 2위는 1000만 원, 3위는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초대 우승자가 된 최재영 씨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 놀랍고 너무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됐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노조, 오늘(18일)부터 준법투쟁 돌입…"일부 열차 지연 운행 중"
  • '현물ETF·親크립토' 美정부 등장…코인 ‘상승 사이클’ 변동성↑[BTC 사이클 고점 논쟁]
  • [금융인사이트] 금융위, 국회도 질타한 '저금리 대환보증' 늘리는 이유는
  • 머스크도 선택한 모듈러 주택…미래 주거 주인공으로[공장에서 집 짓는 시대 왔다①]
  • 돌아온 '킹달러'에 은행권, 고환율 리스크 촉각…외화예금도 빠진다
  • 3분기 실적발표 앞둔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과열 직면...양산 또 지연되나
  • 내가 먹는 건기식은 달라…‘고품질·맞춤형’ 시장 쫓는 제약업계
  • “커피로 만든 특별한 순간”…최고의 ‘카누 바리스타’ 탄생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18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36,000
    • -0.67%
    • 이더리움
    • 4,361,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8.14%
    • 리플
    • 1,516
    • -2.38%
    • 솔라나
    • 335,100
    • +8.62%
    • 에이다
    • 1,003
    • -4.2%
    • 이오스
    • 883
    • -6.56%
    • 트론
    • 284
    • +0.71%
    • 스텔라루멘
    • 287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7.3%
    • 체인링크
    • 19,770
    • -4.58%
    • 샌드박스
    • 493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