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년단' 설인아, '철인 3종' 완주 심경…"새로 태어난 기분, 벅차다"

입력 2024-11-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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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설인아SNS)
(출처=설인아SNS)

배우 설인아가 ‘철인 3종’ 완주 심경을 전했다.

16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쇠소녀단’ 전원 완주”라며 “떠올리면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값진 경험이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설인아는 “처음에 ‘무쇠소녀단’을 한다고 마음먹고, 20대의 끝자락에 서 있는 내가 지금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해낸 적이 있나 질문을 내던졌다”라며 “시청자와의 약속, 관중 앞에서 ‘나와의 약속’, 무엇보다 몸도 마음도 단단하고 건강해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먹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다짐한 마음이 어디 갔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힘든 과정이었다”라며 “준비하는 내내 게으름 피우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해 내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가던 멤버들. 서로를 북돋아 주며 포기하지 않는 우리 네 명이 너무 힘이 되었다”라고 털어놨다.

설인아는 “완주라는 목표와 스스로의 결심을 이뤄내고 아름답게, 또 자신 있게 웃으며 20대를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힘들었던 철인 3종 경기를 떠올렸다. 또한 함께 뛰었던 멤버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달려와 주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응원 감사하다. 수많은 철인 3종의 철인들! 존경한다”라며 “새로 태어난 기분, 벅찬 감정이 아직도 정리가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무쇠소년단’은 설인아를 비롯해 진서연, 유이, 박주연의 철인 3종 경기 도전을 담았다. 이들이 도전한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극한 스포츠로, 도전한 4인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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