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국가기술자격으로 취업 문 두드리세요!

입력 2024-11-0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산기능사 등 5개 자격…축산기사 20대 응시 가장 많아

▲(출처=‘독채비정육점' 네이버플레이스)
▲(출처=‘독채비정육점' 네이버플레이스)

축산분야에도 다양한 국가기술자격들이 존재한다. 식육업에 취업하고 싶은 청년들이나 업무전문성을 갖추고 싶은 종사자라면 축산 분야 국가기술자격 획득을 추천한다.

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 축산분야에는 가축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축산기능사를 꼽을 수 있다.

축산에 관한 기술 및 이론·지식을 겸비하고 가축의 생산관리, 경영관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축산산업기사, 축산기사, 축산기술사 등급의 자격도 있다.

또한 식육을 분할하고 발골(뼈를 발라냄)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해 우리 식탁에 공급하는 식육처리기능사도 축산분야 자격에 해당된다.

작년 기준 5개 자격취득자의 응시목적을 보면 전체 자격취득자의 24.9%는 취업, 17.7%는 자기개발, 11.5%는 업무수행 능력 향상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특히 축산기사의 경우 자격취득자의 51.4%가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했으며 20대(78.2%)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축산산업기사는 재직자(37.7%)가 가장 많이 취득했고, 자기개발(32.5%)과 업무수행능력향상(17.5%)을 목적으로 한다는 응답이 50%를 차지했다.

식육처리기능사의 경우 취득자 중 재직자의 비율이 70.8%로 높게 나타났다. 자기개발(26.7%)과 업무수행능력향상(23.2%)을 목적으로 한다는 응답이 49.9%를 차지했다.

산업인력공단은 "축산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부터,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재직자까지 국가기술자격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09: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8,000
    • -1.19%
    • 이더리움
    • 3,348,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58,600
    • -2.82%
    • 리플
    • 700
    • -0.14%
    • 솔라나
    • 220,600
    • -2.52%
    • 에이다
    • 456
    • -2.15%
    • 이오스
    • 571
    • -1.21%
    • 트론
    • 227
    • -1.3%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50
    • -2.98%
    • 체인링크
    • 14,350
    • -3.95%
    • 샌드박스
    • 318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