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글 BI 공개, 친근함과 가독성 높아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한글 BI를 30일 공개했다. (제공=빗썸)
빗썸이 사명을 ‘빗썸코리아’에서 거래소 브랜드명과 같은 ‘빗썸’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빗썸은 9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상호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간 가상자산 거래소 브랜드인 ‘빗썸’과 달랐던 사명을 브랜드명과 통일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빗썸은 사명 변경에 맞춰 새로운 한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선보였다. 한글로 된 BI를 통해 가독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기 위함이다. 새로운 한글 BI는 빗썸 앱 화면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사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빗썸의 의지를 담은 변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빗썸 라운지가 위치한 강남역 일대 10곳에 숨겨진 비트코인 10만 원 쿠폰을 찾는 ‘비트코인 찾기 캐치캐시(Catchcash)’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물 위치에 대한 영상 힌트는 빗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15분까지, 5분 간격으로 올라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