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엘이엔엠)
배우 클라라가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여배우상을 받았다.
클라라는 26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1회 AIFF 아시아 국제 영화제 2024' 시상식에 참가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참여한 클라라는 중국 개봉 당시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2개월간 1위를 했던 영화 '대홍포'로 '아시아 영화계 최고 여배우상'을 받았다. 이어 영화 '대반파'로 '아시아 영화계 우수 여배우상'을 받는 등 총 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클라라는 "중화권을 비롯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존경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클라라는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드라마 '칠근심간'에서 연기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