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폭행' 연루 제시, 소속사와 계약 종료

입력 2024-10-18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행의 팬 폭행 의혹에 가수 제시가 16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행의 팬 폭행 의혹에 가수 제시가 16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팬 폭행 사건에 연루돼 논란을 빚은 가수 제시가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였던 DOD는 18일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 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시는 9월 DOD와 레이블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독립 레이블 '언니'(UNNI)를 설립해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새벽 제시의 일행이 사진 촬영을 요청한 미성년자 팬을 폭행했고, 논란이 되자 제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며 일행에 대해 "처음 본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팬은 사건을 신고했고 16일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 전 취재진에게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며 "사건 당일 가해자를 처음 봤고, 피해자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57,000
    • -0.54%
    • 이더리움
    • 3,616,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92,000
    • -1.8%
    • 리플
    • 734
    • -2.13%
    • 솔라나
    • 228,900
    • +1.42%
    • 에이다
    • 494
    • +0.41%
    • 이오스
    • 664
    • -2.06%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2.58%
    • 체인링크
    • 16,810
    • +5.46%
    • 샌드박스
    • 372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