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비지니스혁신학회, 다음 달 13일 서울혁신포럼(SIF) 개최

▲아시아비지니스혁신학회가 2024 서울혁신포럼(SIF)을 개최한다. (자료제공=아시아비지니스혁신학회)

아시아비지니스혁신학회(Asian Business Innovation Association·ABIA)가 2024 서울혁신포럼(SIF)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서울혁신포럼은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향후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현시점에서 혁신 관련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리더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회 서울혁신포럼의 주제는 ’AX(인공지능 전환)의 트렌드와 아시아에서의 현황: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를 주제로 다음 달 13일 오전 8시부터 FKI타워 컨퍼런스 센터, 3층 에메랄드 Hall에서 열린다.

서울혁신포럼은 구윤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전 기재부 2차관 및 전국무조정실장)가 포럼의 의미와 AX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주제 발표자로 김향미 박사(LG AI연구원 Academy팀 팀장)가 주요 포럼 어젠더인 AX의 트랜드와 기업에서의 적용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의 현재 트렌드와 급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적용 현황과 우리 기업들이 그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AX 혁신 중심의 아시아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정은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우리는 AI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AI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유용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AX로의 변화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