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속 2600선을 밑돈 채 마감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0포인트(0.19%) 오른 2599.16을 기록했다.
개인이 1591억 원, 외국인이 1271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02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2%), 음식료업(1.64%), 보험(1.15%)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0.73%), 건설업(-0.70%), 전기가스업(-0.6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89%), NAVER(3.73%), 신한지주(2.53%)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우(-3.11%), 삼성전자(-2.32%), LG에너지솔루션(-2.18%)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2.76포인트(2.76%) 하락한 775.48로 마감했다.
개인이 2027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089억 원, 외국인이 95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0.98%), 기타서비스(0.79%), 화학(0.62%) 등이 올랐고, 금융(-2.56%), 기계·장비(-1.43%), 일반전기전자(-1.40%)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9.50%), 삼천당제약(5.10%), 엔켐(4.17%) 등이 강세였고, 휴젤(-4.35%), 에코프로(-3.68%), 에코프로비엠(-3.47%)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