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서 MZ 입맛 홀려

입력 2024-10-08 19:09 수정 2024-10-0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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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 지평주조 부스 현장 (사진제공=지평주조)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 지평주조 부스 현장 (사진제공=지평주조)

지평주조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25년 설립돼 올해로 99주년을 맞은 지역 막걸리 축제로 전국 75개 양조장에서 참여해 260여 개의 막걸리 제품을 선보였다.

각 양조장은 전통의 맛은 물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막걸리들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평주조는 행사에서 자사 대표 제품인 ‘지평생막걸리’, ‘평생막걸리’, ‘봄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평주조의 대표 제품 지평생막걸리와 7월 출시된 봄이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100% 국산 쌀과 지평주조에서 자체 개발한 지평 누룩을 사용해 만든 지평생막걸리는 최근 리뉴얼을 거쳐 품질과 풍미를 높였다. 봄이는 지평주조의 프리미엄 캐주얼 막걸리로 지평누룩으로 48시간 발효 숙성했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산뜻한 애플참외 향으로 20~4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한국 술 문화 대표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막걸리와 소비자 사이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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