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팅크그린, 플라즈마 이용 폐기물처리 사업 본격 개시

입력 2009-07-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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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가스화 용융시설 공사 실시 설계 계약 체결

SC팅크그린은 10일 자회사 플라즈마에이치에너지가 최근 사업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플라즈마를 이용한 폐기물처리 시스템 기술 회사인 에드플라텍과 '산업 폐기물 일급 70톤 플라즈마 가스화 용융시설 공사' 실시 설계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하게 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설계 용역 계약에 따르면 8월말까지 기초 설계 및 플랜트 예산 내역서 산정을 완료한 후 9월중 착공할 예정이며 201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팅크그린은 지난달 에너지솔루션즈와 MOU체결을 비롯해 자회사를 통한 디에스엔텍과 공사관리 용역 계약, 대성산업가스와 산소가스 공급 MOU 체결 등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애드플라텍의 설계 용역이 1차 완료되는 8월말에 시공 관련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C팅크그린의 김희수 대표는 "생산시설 인허가 작업도 완료단계에 있다"며 "2010년 시설이 완공되면 일일 70톤의 폐기물을 가스화 용융기술로 처리, 액화 이산화탄소 및 스팀을 회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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