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원 구운초등학교에서 마효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이 수원 구운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통해 자매결연을 한 이래로 신한저축은행은 7년째 구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학년 3개 학급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마효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폐'를 주제로 이뤄졌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동전과 지폐를 함께 살펴보고 지폐들의 의미와 위조장치에 대해 알아보는 등 화폐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관련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금융 이해력을 높였다.
신한저축은행은 관계자는 "올해 1사1교 금융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하며 아동과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