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순자 법적 대응 나섰다…무슨 일?

입력 2024-09-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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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플러스·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캡처)
(출처=SBS플러스·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22기 순자가 악플러 고소를 선언했다.

26일 SBS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 출연자 순자(가명) 법률대리인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라며 "외모 비하부터 성희롱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더는 참을 수 없어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진짜로 믿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고, 개인정보까지 노출되고 있어 피해가 크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순자는 반도체 회사에서 야간 업무와 미용 학위 공부를 병행 중으로 슬하에 10세, 6세 자녀를 두고 있다. '나는 솔로' 출연 이후 문신, 잦은 음주 등을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악플 피해를 받고 있다.

앞서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과 사진을 올리며, 문신은 흉터를 가리기 위해 자녀들의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새겼다고 해명했지만, 악플이 이어지자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순자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전담 대응팀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충분한 증거를 수집했다"라며 "이를 토대로 10월 초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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