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돌싱남녀 10인이 돌싱 하우스 입주 둘째 날 밤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각종 플러팅이 난무하고 뒤늦게 '메기'로 급부상하는 돌싱남이 부각된다고 전해져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3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둘째 날 저녁 '정보공개방'에 입성해 호감이 가는 상대의 정보 한 가지를 파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희비가 교차한 상황에서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정보공개방'에서 상대의 정보 한 가지씩 확인한 뒤 돌아온 돌싱남녀들은 저마다 만족스럽거나 심란한 마음을 안은 채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 소식이 발표되고 "남자들이 지정된 장소에 한 명씩 앉아 있으면 여자들이 15분씩 돌아가면서 모두와 1:1로 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이에 돌싱녀들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졌으니 잘 해 보자"며 파이팅을 외친다.
MC 이혜영은 "과연 15분 만에 어떻게 역사가 바뀔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한 돌싱남은 자신의 원픽 돌싱녀와 1:1 대화를 하던 중 소심한 자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안긴다. 돌싱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레 뒤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보여 4MC마저 답답하게 만든다.
또 다른 돌싱남은 자신을 첫 인상 1순위로 꼽은 돌싱녀에 이어 자신이 첫 인상 1순위로 꼽은 돌싱녀와 연달아 대화를 나눈다. 이 돌싱남은 먼저 자신을 1순위로 꼽은 돌싱녀에게 "너는 처음부터 궁금했던 사람 중 한 명"이라며 호감을 표한다. 이어 자신의 1순위인 돌싱녀가 다가오자 "너를 기다렸어"라고 다정하게 말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한다. 원픽녀와 새 관심녀 모두에게 '미친 플러팅'을 투척하며 뒤늦게 '메기'로 급부상한 돌싱남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돌싱남녀 10인의 플러팅 난사가 벌어진 '1:1 라운딩 한잔 데이트' 현장은 26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