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입력 2024-09-23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에서 연기가 나 의료진과 환자 등 6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연합뉴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의 방열기 전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인원 89명을 출동시켰으나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인 오후 3시 7분께 바로 자체 진화됐다. 다만 건물에 연기가 퍼져 내부에 있던 640명이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암센터 병원 2층은 입원 환자들이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을 위한 진료센터가 위치한 곳이다.

2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에는 대피한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복귀해 진료가 재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6,000
    • -1.82%
    • 이더리움
    • 3,451,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48,000
    • -1.69%
    • 리플
    • 816
    • -2.16%
    • 솔라나
    • 202,000
    • -1.8%
    • 에이다
    • 496
    • -3.13%
    • 이오스
    • 685
    • -2%
    • 트론
    • 207
    • +1.47%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3.22%
    • 체인링크
    • 15,750
    • -2.23%
    • 샌드박스
    • 357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