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주제인 ‘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화’에 맞게 행사장을 한옥 디자인으로 꾸며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와 분위기를 가미했다. 또 서양 발레에 한국 전통 갓을 결합한 윤별발레컴퍼니의 ‘갓 발레’ 창작 공연을 통해 SC제일은행의 독특한 브랜드 특성을 표현했다.
행사에서는 1990년대 후반 리버풀FC의 대표적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레전드 패트릭 베르게르(Patrik Berger)가 초청돼 고객 및 임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비롯해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영국식 코스 요리로 이루어진 만찬과 함께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무대에서 명성 높은 소프라노 임선혜와 베이스 길병민의 공연으로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개러스 위어 주한영국부대사가 건배사로 VIP 고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리버풀 포토 라운지, 유럽 맥주 체험, 골프 퍼팅, 양궁, 투호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도 마련됐다.
패트릭 베르게르는 “SC제일은행의 특별한 갈라디너에서 한국 전통과 서양 문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는 것이 즐거웠다. VIP 고객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싸커스쿨에서 어린 참가자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전무)은 "이번 행사는 모기업인 SC그룹이 2010년부터 15년째 메인 파트너로 후원 중인 리버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당행의 고유한 강점과 차별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리버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