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美 ABS와 해양 사업 기술 개발 선도

입력 2024-09-23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오른쪽 세 번째부터)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 미구엘 에르난데스 ABS 글로벌 해양부문 부사장, 필립 레비 한화오션 사장, 손영창 한화오션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오른쪽 세 번째부터)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 미구엘 에르난데스 ABS 글로벌 해양부문 부사장, 필립 레비 한화오션 사장, 손영창 한화오션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가스텍 2024에서 미국 선급인 ABS와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Offshore Technology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하고 선도적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운영 기술 등 세 분야에 대해 핵심 역량을 끌어올리고, 이를 활용한 다수의 최첨단 프로젝트들에 대한 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탄소 포집, 해상 풍력 기술 접목, 전기ㆍ전동화 등 각종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필립 레비(Philippe Levy) 한화오션 사장은 “ABS와 한화오션은 한팀이며,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자원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행과 운영에 개발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저비용과 저탄소 집약도를 지닌 유전을 개발하고자 하는 전략적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 솔루션을 제안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구조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63,000
    • -2.84%
    • 이더리움
    • 3,421,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44,800
    • -3.6%
    • 리플
    • 809
    • -3.69%
    • 솔라나
    • 201,100
    • -2.9%
    • 에이다
    • 492
    • -5.2%
    • 이오스
    • 679
    • -3.41%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5.4%
    • 체인링크
    • 15,590
    • -4.36%
    • 샌드박스
    • 357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