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삼성·LG電 강세에 사흘째 상승

입력 2009-07-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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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형 IT주 강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전일보다 0.41%(5.93p) 오른 1434.87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깜짝실적 달성 전망 발표 이후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LG전자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재차 반등해 143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9거래일째 '사자'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이 122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고 있는 개인은 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955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영향으로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58억원, 341억원씩 매물이 나와 총 59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은행이 2%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 제조업, 금융업, 서비스업, 운수장비, 의약품이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철강금속, 건설업이 1~2% 하락중이며 운수창고, 음식료업, 통신업, 섬유의복, 유통복, 기계, 보험 등이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LG전자가 5% 이상 급등중이고 하이닉스도 3% 중반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LG, LG화학, 우리금융이 2% 이상 상승중이다.

POSCO와 한구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신세계, KT&G 등은 2%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 포함 35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17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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