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주 최저치…0.06%↓

입력 2024-09-05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준 0.25%p 인하 무게에 투자자들 실망감 반영
“주식 약세, 귀금속 여전히 상승세” 주장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금을 정리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금을 정리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제 금값은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2524.4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거의 2주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재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수석 전략가는 “금값에 대한 압박은 주로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0.25%포인트(p)만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과 관련이 있다”며 “더 큰 0.5%p 인하 가능성은 침식됐다”고 분석했다.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옵션 시장에서 내달 금리 0.25%p 인하 확률은 59%로 측정됐다.

다만 스톤X의 로나 오코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주식 약세로 인해 관련 증거금을 처리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여전히 귀금속 추세는 상승하고 있고 지금의 하락은 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39,000
    • -0.44%
    • 이더리움
    • 3,094,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18,000
    • -1.09%
    • 리플
    • 771
    • -2.28%
    • 솔라나
    • 173,200
    • -2.53%
    • 에이다
    • 448
    • -0.22%
    • 이오스
    • 642
    • -0.4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3.4%
    • 체인링크
    • 14,160
    • -1.67%
    • 샌드박스
    • 331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