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들이받은 음주운전 차량…새벽 은평구 200여 세대 정전

입력 2024-09-02 08:14 수정 2024-09-0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만취 운전자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일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 4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20대 남성 음주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근 주택가 278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출근길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신고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지하철 5호선·대장홍대선 뚫린다"… 인천·김포·고양 집값 '들썩' [가보니]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내시경 만난 AI진단 기술…병변 더 정확하게 잡아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7,000
    • +0.5%
    • 이더리움
    • 3,135,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0.33%
    • 리플
    • 779
    • -0.89%
    • 솔라나
    • 176,200
    • -0.51%
    • 에이다
    • 453
    • +0.89%
    • 이오스
    • 651
    • +0.93%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42%
    • 체인링크
    • 14,330
    • +0.7%
    • 샌드박스
    • 338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