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품질관리체계 강화

입력 2009-07-06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기전자시험硏과 업무 협약 체결

현대홈쇼핑이 품질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판매 상품의 안전성 평가 및 품질 자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공신력 있는 검사 기준에 따라 주방가전, 생활가전, IT 기기 등 판매 상품의 기능 검증 및 시험 분석을 실시한다"며 "신상품 개발 시 품질 관련 자문과 지도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력사나 품질관리담당자에게 필요한 품질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받는 등 품질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0월에도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전기제품에 관련해서만 두 개의 공인시험기관에서 전문적인 품질 평가를 받을 수 있고 품질 중복 체크도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식품연구소 등 상품 품목별로 전문화된 공인 시험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품질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홍의찬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은 "신력 있는 대외공인 전문시험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품질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현대홈쇼핑은 6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사옥에서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품질 평가 및 자문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현대홈쇼핑 홍의찬 경영지원본부장,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김선호 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94,000
    • +1.46%
    • 이더리움
    • 3,155,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2.25%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600
    • -0.11%
    • 에이다
    • 464
    • +1.75%
    • 이오스
    • 656
    • +2.98%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
    • 체인링크
    • 14,550
    • +3.71%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